(톱스타뉴스 김은지 기자) tvN 예능 ‘둥지탈출’이 새로운 멤버들과 함께 시즌2로 돌아온다.
10일 tvN은 12월 5일 저녁 8시 10분 tvN ‘둥지탈출2’가 첫 방송된다고 밝혔다.
‘둥지탈출’은 부모의 품을 떠난 적 없는 청소년들이 낯선 땅에서 서로 의지하며 자립하는 리얼리티 예능 프로그램이다.
새롭게 단장한 시즌2는 ‘폴란드 편’으로 더 큰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할 전망이다.
특히 ‘둥지탈출2’는 지난 시즌과 달리 출연자들이 모두 10대로 이루어졌다.
김사무엘(16세)과 안서현(14세)은 화려한 모습 뒤 숨겨졌던 사춘기 청소년의 면모를 가감 없이 보여줄 예정이다.
더불어 박해미의 아들 황성재(18세), 선우재덕의 쌍둥이 아들 선우진·선우찬(14세), 변호사 양소영의 딸 이시헌(15세)이 보여줄 이야기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여기에 시즌1에 출연한 기대명이 인솔자로 합류해 다시 한번 활약을 펼칠 예정이다.
김유곤 CP는 “사춘기를 겪는 청소년들이 부모의 품을 떠나 새로운 공동체 생활에 적응하며, 자신도 몰랐던 새로운 모습을 깨닫게 될 것이다”며 “이번 ‘폴란드 편’에는 자유와 책임감을 배우고 성장하는 아이들의 모습 뿐만 아니라 가족과 일상의 소중함을 깨닫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11/10 16:16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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