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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인표, '선녀가 필요해' 파격적인 첫 방송 축하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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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명수 기자) 2012년 안방극장에 큰 웃음을 선사할 KBS 새 일일시트콤 ‘선녀가 필요해’(극본 신광호, 송혜진, 곽경윤, 김미윤 / 연출 고찬수, 정흠문/ 제작 선진엔터테인먼트)의 차인표가 파격적인 ‘첫 방송 축하쇼’를 선보여 누리꾼 사이 큰 화제다.

최근 공개된 ‘선녀가 필요해’ 티저 예고에는 ‘첫 방송 축하쇼’라는 타이틀과 함께 차인표, 이두일, 박희진, 윤지민이 무대에 올라 음악에 맞춰 격하게 춤을 추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차인표의 파격적인 댄스가 눈길을 끄는 티저 예고는 공개되자마자 폭발적인 반응을 일으키며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 차인표의 열정적인 댄스, 사진=KBS

‘첫 방송 축하쇼’ 시작과 동시에 흘러나오는 롤리폴리에 맞춰 열정적인 하늘 찌르기와 파워 넘치는 롤리폴리 춤을 선보이는 차인표의 모습이 눈길을 끄는 가운데 차인표의 절도 있는 셔플댄스와 파격적인 막춤은 보는 이로 하여금 빵 터지는 웃음을 선사한다. 특히, 12시가 넘은 늦은 시각에 진행된 이번 촬영에서는 배우들이 단 한번의 NG없이 열정적 댄스를 선보여 스태프들의 박수갈채가 쏟아졌다는 후문이다.

이에 ‘선녀가 필요해’의 제작사인 선진 엔터테인먼트의 한 관계자는 “차인표는 이 장면을 위해 말 그대로 댄스와 사투를 벌이며 열정적으로 준비했다. 특히, 차인표는 대관령에서의 촬영을 마치고 심한 감기로 고생하는 가운데서도 열정적인 댄스를 선보여 스태프들의 감탄을 자아냈다.”고 전하는 한편, “‘젠틀맨의 아이콘’인 차세주(차인표 분)가 격렬한 댄스를 추게 된 사연과 거기에 이어지는 기막힌 스토리가 시청자들에게 깜짝 재미를 선사하게 될 예정이다.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차인표의 분노의 롤리폴리 댄스! 완전 웃기다!’, ‘진심 대박! 진짜 너무 웃었다! 이 시트콤 정말 정말 기대된다!’, ‘차인표의 파격 댄스에 배꼽잡고 웃었다. 완전 기대!’, ‘이 시트콤 재미있을 것 같다! 첫 방송 본방사수 해야겠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잠시 지상에 내려온 엉뚱 선녀모녀 채화(황우슬혜 분)와 왕모(심혜진 분)가 날개옷을 잃어버려 지상에 머물게 되면서 겪게 되는 좌충우돌 이야기를 그릴 ‘선녀가 필요해’는 오는 27일 KBS 2TV에서 첫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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