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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얼리 예원, 신지와 닮은 도플갱어 외모로 송대관에게 듀엣 제안 받은 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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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명수 기자) '청춘불패2'에서 거침없는 입담과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는 몸 개그로 예능돌의 블루칩으로 떠오르고 있는 쥬얼리 예원이 이번엔 코요테 신지와 친자매 설이 떠오르고 있다.

겨울 전통놀이를 잘 모르는 G8멤버들에게 겨울 놀이를 알려주기 위해 트로트계의 영원한 라이벌 송대관과 태진아가 '청춘불패2'를 찾았다. G8이 다양한 걸 그룹 멤버들이 모여 있는 만큼 송대관과 태진아가 자신이 속한 그룹과 이름을 알고 있는지도 G8의 관심사였다.

태진아는 각 멤버의 이름은 물론 무대에서 어떤 퍼포먼스를 보여주는 지도 잘 알고 있는 반면, 송대관은 f(x) 엠버를 보고 미쓰에이 수지 아니냐고 하는 등 멤버들을 잘 알지 못해 웃음을 자아냈다. 송대관은 쥬얼리 예원을 보자 이름 대신에 “너는 신지 동생!”이라고 말해 현장을 폭소케 했다.

▲ 쥬얼리 예원, 사진=KBS

이에 예원은 “평소에도 그런 말을 많이 들었다”며 고백했다. 신지와 듀엣을 했던 송대관은 예원이에게도 듀엣 제안을 하며 애정을 아끼지 않았다. 

태진아는 다른 멤버들에 대해서 척척 말하며 송대관에게 이 정도는 알아줘야 하지 않겠냐고 면박을 주자 송대관이 “트로트나 잘하라”며 재치있게 응수했다.

G8을 두고 펼치는 영원한 라이벌 송대관, 태진아의 재치있는 입담과 신지 동생으로 의심받은 예원이의 사연은 2월 25일 토요일 밤 11시 5분 KBS 2TV '청춘불패2'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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