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명수 기자) 육상계를 비롯한 체육계가 탐내는 체육돌 씨스타 보라가 이번엔 겨울 스포츠에서도 두각을 나타냈다.
겨울을 맞아 겨울 놀이를 나선 청춘불패 멤버들은 꽁꽁 얼어있는 저수지 위에서 전통 썰매를 타고 썰매 이어달리기, 썰매 멀리 나가기 등을 하며 신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 날은 트로트계의 영원한 라이벌인 송대관과 태진아가 함께 해 시작부터 두 팀이 열띤 경쟁의식을 보이며 승부욕에 불 타 올랐다.
송대관과 태진아와 함께 G8 멤버들은 한참 썰매를 타고 놀다가 태진아가 썰매를 타고 멀리 나가는 팀이 승리하는 경기를 제안하자 다들 열의를 보이며 경기에 임했다. 두 팀이 막상막하의 경기력을 보이며 팽팽한 균형을 이루고 있는 와중에 체육계의 다크호스 씨스타 보라가 출격했다.
보라는 거침없이 질주해 썰매 위에 안착(?)했고, 직선으로 썰매를 타고 날아가 최고 기록을 갈아치웠다. 이런 보라의 질주를 본 다른 멤버들은 감탄하며 “역시 체육돌”이라고 인정했다.
얼음을 가르는 체육돌 보라의 멈출 줄 모르는 질주 실력은 2월 25일 토요일 밤 11시 5분 KBS 2TV '청춘불패2'를 통해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