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테마] 정해인·장기용·김재욱, 주인공 뛰어 넘는 ‘서브 남주의 반란’

(톱스타뉴스 이원선 기자) 서브 남주들이 극 중 남자 주인공들의 인기를 넘어서고 있다.
 
월, 화, 수, 목, 금, 토요일까지 안방극장에서는 남자 주인공들의 화제성을 넘어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이들이 있다. 바로 ‘사랑의 온도’ 김재욱, ‘당신이 잠든 사이에’ 정해인, ‘고백부부’ 장기용이 그 주인공이다.
 
특히 ‘사랑의 온도’는 월화 드라마, ‘당신이 잠든 사이에’는 수목드라마, 그리고 ‘고백부부’는 금토드라마로 이들은 한 주 동안 바톤터치를 해가며 뭇 여성들의 마음을 뒤흔들어 놓고 있다.
 

 
월화 드라마 ‘사랑의 온도’ 김재욱
   
전작 ‘보이스’에서 냉혈한 사이코패스 연기로 안방을 소름끼치게 만들었던 김재욱이 2017년, 후반기 최대의 화제작, ‘사랑의 온도’에 출연하고 있다.
 
‘네 멋대로 해라’를 통해 데뷔한 김재욱은 매년 꾸준한 연기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멜로와 스릴러, 코믹 연기까지 다양한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주고 있다.
 
현재 김재욱은 ‘사랑의 온도’서 머리, 체력, 판단력까지 뛰어난 명품 컬렉터 박정우 역할을 맡아 열연중이다.
 
수목 드라마 ‘당신이 잠든 사이에’ 정해인
   
마성의 볼매남으로 뭇 여성들의 마음을 뒤흔들고 있는 정해인은 얼굴은 낯설어도 드라마 ‘백년의 신부’ ‘삼총사’ ‘블러드’ ‘그래 그런거야’ 등 꾸준한 연기 활동을 하고 있는 배우다. 영화 ‘임금님의 사건수첩’ ‘장수상회’를 통해 얼굴을 알리기도 했다.
 
특히 정해인은 드라마 ‘도깨비’에서 지은탁(김고은 분)의 첫사랑, 태희 오빠로 카메오 출연하며 화제가 되기도 했다.
 
현재 정해인은 ‘당신이 잠든 사이에’서 감정표현이 솔직하고 의협심이 뛰어난정우탁 역할을 맡아 이종석과 브로맨스를 선보이고 있다.
 
금토 드라마 ‘고백부부’ 장기용
   
모델 활동으로 먼저 이름을 알린 장기용은 ‘괜찮아 사랑이야’ 조연 출연을 하며 연기자의 길을 걷게 됐다. 그 후 ‘최고의 결혼’ ‘선암여고 탐정단’ ‘뷰티풀 마인드’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서 꾸준히 특급 조연의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조연부터 탄탄한 연기 스펙트럼을 쌓고 있던 그는 ‘고백부부’서 여심을 사로잡는 서브 남주 역할을 맛깔나게 소화하고 있다.
 
모델에서 연기자로 변신한 그의 앞으로의 연예 생활이 기대되는 바. 현재 장기용은 얼굴, 학벌, 집안 모든게 빈틈없이 완벽한 정남길 역을 맡아 장나라, 손호준과 호흡하고 있다.

이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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