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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정돌 에이핑크(Apink), 촬영 내내 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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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명수 기자) 25일에 방송되는 KBS 2TV 자유선언 토요일 '가족의 탄생'에서는 2012년 최고의 신인, 요정돌로 인기를 얻고 있는 에이핑크의 눈물이 공개된다.

유기견 퀵, 달이의 임시보호자로 지난 4개월 동안 함께 했던 에이핑크의 마지막 에피소드가 공개되는 날로 좋은 입양자를 만나 떠나는 것은 기쁘지만 멤버들 모두 이별의 아쉬움을 숨기지 못하고 눈물을 흘렸다.

▲ 에이핑크, 사진=KBS

'가족의 탄생'을 처음 시작할 때, 에이핑크 멤버 가운데는 강아지를 끔찍이 아끼는 멤버도 있었지만, 강아지에 대한 지식이 전무한 멤버, 강아지를 무서워해 눈물을 흘리던 멤버도 있었다. 그러나 퀵, 달이와 지난 4개월을 보내며 멤버들의 상황은 180도 변했다.

단 한 번도 강아지를 키워본 적이 없는 리더 초롱은 강아지를 키우게 되면 반드시 유기견을 입양할 것이라며 사람들이 왜 이렇게 강아지를 좋아하는지 그 마음을 이해하게 됐다고 전했다.

▲ 에이핑크, 사진=KBS

또한 강아지가 무서워 눈물까지 흘리던 유경은 이제는 거리에서 강아지를 만나도 전혀 무섭지 않다며 유기견은 그저 마음의 상처를 지닌 강아지일 뿐이라며 사랑을 주고 예뻐해 주면 다른 강아지들과 전혀 다를 것이 없다고 말했다.

에이핑크 멤버들의 눈물은 오는 25일 오후 5시 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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