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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 크레페 할아버지, SNS에서 화제…‘매일 오후 3시 영업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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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정희채 기자) 동대문 크레페 할아버지가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다.
 
최근 한 커뮤니티 사이트에서는 ‘동대문 크레페 할아버지에 담긴 진심’이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게재된 내용은 동대문역 근처에서 크레페를 파는 할아버지의 관련된 내용이다.
 
해당사진 / 커뮤니티 사이트
해당사진 / 커뮤니티 사이트
 
매일 오후 3시가 되면 동대문역사문화 공원역 13번 출구 앞에 긴 줄이 생기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손님들은 크레페를 먹기 위해 짧게는 10분, 길게는 한 시간을 기다린다.
 
손님들이 기달리면서까지 먹는 이유는 할아버지의 후한 인심과 철저한 위생관념이 돋보여서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보면 안닼ㅋㅋㅋ 엄청 깨끗함”, “길거리 음식 편견 버리는 계기가 되고 있네요”, “양도 엄청 많고 맛도 있고!!!”, “와 진짜 보면 깨끗하고 후한 인심 느낄 수 있어요”, “여기 기다리면서까지 먹어볼 가치가 있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할아버지가 파는 크레페 가격은 3000원에서 4000원 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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