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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PM, 중국 남경 콘서트 만여명 열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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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명수 기자) 2PM의 Hands Up Asia Tour(핸즈업 아시아투어)가 지난 25일 중국 남경 공연을 성황리에 마치고 현지 분위기는 여전히 더욱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2PM의 첫 아시아 투어 콘서트인 Hands Up Asia Tour는 대만-자카르타-싱가포르-방콕-남경-홍콩 총 5만 2천석 이상의 티켓을 매진시키며 매 공연마다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으며, 아시아 팬들의 큰 사랑과 2PM을 위한 응원에 멤버들 모두 감동과 감사의 시간을 보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 2PM, 사진=JYP엔터테인먼트

 
9천석 티켓을 매진시킨 이번 남경 콘서트는, 2PM을 보기 위해 공연장을 찾은 만 여명 팬들로 인산인해를 이루었으며, 전 연령을 아우르는 폭넓은 관객층에 현지 공연 관계자는 “현지에서 관객들이 2PM의 공연을 굉장히 기다려왔다. 열정적인 중국 팬들의 사랑을 몸으로 느끼는 공연이었다.”고 설명 했다. 2PM은 중국 웨이보 실시간 검색어 2위에 오르는가 하면, 2PM의 공연 프로모션은 물론 숙소, 공항 등 2PM이 가는 곳 마다 2PM을 보기 위해 온 팬들로 일대가 혼란을 빚기도 했다는 후문이다.
▲ 2PM, 사진=JYP엔터테인먼트

 
한편, 2PM의 남경공연은 지난 주 방콕 공연의 수익금 일부를 현지 적십자사를 통해 기부한 데 이어 콘서트 수익금의 일부를 중국 현지에서 ‘애심활동’을 통해 기부해 눈길을 끌었다.
▲ 2PM, 사진=JYP엔터테인먼트

 
‘애심활동’은 중국 현지에서 콘서트 등의 공연 수익금의 일부를 사회에 환원하는 활동을 일컫는 말로, 2PM은 애심활동으로 중국 호남성의 독파향 상암촌에 있는 학교에 낡은 책상과 걸상 등 학교 시설을 대폭 지원해 줄 예정이다.
▲ 2PM, 사진=JYP엔터테인먼트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2PM의 첫 아시아투어에 보내주시는 아시아 팬 분들의 벅찬 사랑에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 남경공연에서 현지 팬 분들과 만나며 교감한 2PM도 아직 설레는 마음으로 팬 분들을 그리워하고 있다.”며 “마지막 홍콩 공연까지 최선을 다해 준비하고 진행하겠다.”고 덧붙였다.
 
2PM은 Hands Up Asia Tour 남경 콘서트 후 26일 귀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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