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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치tv] 진종오, 배틀그라운드 대회 방송 중 실검 5위 등극에 “계탔다”…‘대회는 여전히 점검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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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정범 기자) 진종오 해설에 대한 시청자의 관심은 무척 컸다.
 
소셜 비디오 플랫폼 트위치는  9일 ‘로드 투 지스타’ 트위치 PUBG 스쿼드 선발전 2회 차를 진행한다.
 
이번 대회엔 인벤 방송국의 김영일 캐스터, 빈본 해설위원과 함께 대한민국 사격계의 전설이자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진종오 선수가 특별 해설위원으로 합류하게 됐다. 트위치 스트리머 ‘똘똘똘이’ 정태준 역시 현장 리포터로 이번 대회에 참여한다.
 
진종오 선수는 현재 KT 사격선수단 소속이며 지난 2016년 리우 올림픽 남자 50m 권총에서 올림픽 사격 최초로 3연패를 달성하는 등 대한민국 사격계를 대표하는 전설적인 선수다. 진종오 선수는 실제로 배틀그라운드를 즐기는 것으로 알려 졌으며, 얼마전 자신의 SNS에 배틀그라운드 1위 인증샷을 올려 화제가 되기도 했다.
 
이런 그는 시청자들로부터 큰 화제를 모았다. 이에 실시간 검색어 5위까지 오르기도 해 방송 중에도 이 사실이 언급됐다.
 
이에 진종오 해설은 “계탔다”고 말하며 기뻐하는 모습을 선보였다.
 
트위치TV
트위치TV
 
기대 이상의 입담을 선보이고 있는 진종오 해설. 하지만 경기는 아직 1경기도 진행되지 않은 상태다. 이에 배틀그라운드 경기를 본격적으로 해설하는 진종오 해설의 모습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이에 네티즌들은 “진종오 형의 보이는 라디오”, “해설은 재미 있는데 배그 경기는 언제 하나요”, “진종오 선수 모시고 12시 넘길 것인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로드 투 지스타’ 트위치 PUBG 스쿼드 선발전 2회 차는 지스타 현장에서 열릴 ‘배틀그라운드 아시아 인비테이셔널’에 참가하게 될 마지막 팀을 가리기 위해 진행된 대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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