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은지 기자) 이상민이 정준하와의 방송이 힘들다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식신로드3’ 촬영을 위해 수제 페이스트리 시식에 나선 이상민은 “정말 맛있다”며 다음 촬영 장소로 이동할 때 간식으로 사달라고 정준하에게 요청했다.
이를 들은 김신영도 “식신로드 3회 방송이니 3개씩 사주라”며 나름의 의미를 부여했고, “100회 때에는 정준하가 건물 하나씩 주기로 했다”며 상황을 키웠다.
당황한 정준하는 한동안 말없이 웃기만 하더니 갑자기 식빵을 반으로 쪼개며 “정말 빵 터진다”고 아재 개그를 날렸고, 이상민은 “지금 세 개 째다”며 촬영 전 있었던 에피소드를 전했다.
이상민은 “작가가 편도가 아파서 늦게 왔다고 말하자 정준하가 ‘그럼 왕복을 끊었어야지’라며 아재 개그를 날렸다”고 밝히며 “형이랑 방송하면 3일을 앓아누워. 물건을 볼 때 나도 모르게 계속 생각을 하게 된다”고 환청을 호소했다.
이에 김신영도 공감하며 “이제 이상한 나라 준하스에 들어온 것이다. 초입이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묘하게 빠져드는 정준하표 아재 개그는 무엇이며 이상민이 반한 페이스트리의 정체는 무엇일지 9일 밤 9시 K STAR ‘식신로드3’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11/09 18:51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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