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임예진이 ‘복면가왕’ 줄리엣으로 출연한 사실이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 2월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이하‘복면가왕’)에서는 혼인신고 줄리엣으로 등장해 이문세의 ‘난 아직 모르잖아요’를 부른 임예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산울림의 ‘창문너머 어렴풋이 옛 생각이 나겠지요’를 부르며 정체를 드러낸 임예진은 “4개월 동안 연습했다. 연습하면 된다고 했는데 안 됐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안녕하세요. 휴일 밤 편히 쉬고 계신 여러분들께 죄송합니다”라며 “가족들이 ‘복면가왕’ 나간다고 하니까 장난치는 줄 알더라. 가족들이 반대했지만 출연했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11/09 09:28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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