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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 데스데이’-‘미옥’-‘저스티스 리그’까지…여성 캐릭터가 몰려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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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표미내 기자) 11월 극장가에 유난히 강한 여성 ‘쎈캐’가 관객들을 찾아온다.
 
‘겟 아웃’ 제작진의 또 한 번의 센세이션 ‘해피 데스데이’에서 공포 영화의 모든 법칙을 무너뜨리며 살인마에 맞서 싸우는 당당한 모습의 여대생 ‘트리’와 김혜수의 파격 변신으로 화제를 몰고 있는 ‘미옥’에서 범죄조직의 언더 보스로 등장하는 ‘나현정’, DC 히어로 군단의 초대형 액션 블록버스터 ‘저스티스 리그’의 여전사 ‘원더 우먼’이 바로 그 주인공들이다.
 
북미 박스오피스 석권, ‘겟 아웃’을 뛰어넘는 오프닝 스코어 기록, 제작비 대비 11배 수익 등 숱한 화제 속에 11월 8일 국내 상륙하는 ‘해피 데스데이’에서는 지금껏 공포 영화 속에서 등장하지 않았던 당찬 여자 주인공이 등장한다. 
 
 
‘해피 데스데이’ 포스터
‘해피 데스데이’ 포스터
 
‘해피 데스데이’는 생일날 반복되는 죽음이라는 특별한 선물을 받은 여대생의 끝나지 않는 파티를 그린 호러테이닝 무비.
 
‘해피 데스데이’에는 기존 공포 영화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었던 ‘주인공은 절대 죽지 않는다’, ‘금발의 여자 주인공은 도망만 다닌다’는 법칙을 완벽하게 뛰어넘으며 매번 죽임을 당하지만 살인마에게 당당히 맞서는 신선한 캐릭터 ‘트리’가 등장한다.
 
그녀는 생일날 죽음이 반복되면 반복될수록 두려워하지 않고 오히려 다시 태어나 살인마를 찾아내기 위해 똑똑하게 하루를 사용하고, 운명을 개척해나가기 위해 노력하는 당찬 캐릭터다.
 
실제로, ‘트리’ 역을 맡은 제시카 로테는 “시나리오를 읽자마자 마음을 빼앗겼다. ‘트리’는 “지금 시대에 딱 맞는 호러퀸이다. 성격 나쁜 여대생에서 살인마에게 맞서 싸우는 파이터로 변하는 모습에 반하지 않을 수 없었다”라며 공포 영화 속 새로운 캐릭터 탄생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오는 9일 개봉을 앞두고 있는 김혜수 주연의 느와르 ‘미옥’은 범죄조직을 재계 유력 기업으로 키워낸 2인자 ‘나현정’(김혜수)과 그녀를 위해 조직의 해결사가 된 ‘임상훈’(이선균), 그리고 출세를 눈앞에 두고 이들에게 덜미를 잡힌 ‘최대식’(이희준)의 물고 물리는 전쟁을 그린 작품으로 이미 주연 배우 김혜수의 파격적인 모습으로 큰 관심을 받았다. 
극 중 범죄조직의 언더 보스로서 폭발적인 카리스마를 내뿜는 ‘나현정’은 어떤 느와르 액션에서도 볼 수 없었던 강한 여성 캐릭터의 모습으로 관객들의 이목을 집중시킨다.
 
11월 개봉 예정인 DC의 히어로 군단이 모여 공동의 적에게 맞서는 이야기를 그린 초대형 액션 블록버스터 ‘저스티스 리그’에서는 설명이 필요 없는 여전사 슈퍼히어로 ‘원더 우먼’이 등장한다. 
불사신에 가까운 아마존 데미갓으로서 초인적인 힘, 민첩성, 속도 등 최강 전투력을 과시하는 ‘원더 우먼’은 아름다운 미모는 물론강력한 힘을 가진 여전사로서 걸크러쉬의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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