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antcast

조덕제, 성추행 주장 여배우와 여전히 설전…장훈 감독의 “악의적 편집” 주장 진실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톱스타뉴스 이원선 기자) 영화 촬영 중 상대 여배우를 성추행했다는 혐의를 받고 있는 조덕제가 입을 열었다.
 
조덕제는 7일 서울 종로구 모처에서 열린 기자회견에 참석해 영화 ‘사랑이 없다’의 메이킹 영상에 대한 장훈 감독 말을 반박했다.
 
이날 조덕제와 함께 한 메이킹 촬영 감독, 이지락은 이 영상을 두고 “메이킹 촬영은 배우를 모아놓고 (감독이) 디렉션을 할 때, 말로 리허설 할 때 등 필요한 것이며 이 부분은 빠짐없이 찍었다”며 “메이킹 영상은 주인공 위주로 찍는 것으로, 감독님과 조덕제 배우 위주로 찍는 건 당연한 것”이라고 말했다.
 

장훈 조덕제/ 톱스타뉴스 포토뱅크, tvN
장훈 조덕제/ 톱스타뉴스 포토뱅크, tvN
 
이에 앞서 주장한 장훈 감독의 이야기가 눈길을 끄는 바. 장훈 감독은 조덕제와 여배우 간의 성추행 설전, 문제의 13신에 대해 말했다.
 
장훈 감독은  “조작됐고, 교묘하게 편집된 것”이라고 흥분했다. 또 “법정에 제출된 영상도 온전한 게 아니다. 자신들에게 유리한 부분만 있다”라며 “뒤죽박죽에 순서도 안 맞는다”라고 강조한 바 있다.
 
지난 2015년 영화 촬영 중 조덕제가 상대 여배우의 속옷을 찢고, 바지에 손을 넣어 신체 부위를 만졌다는 여배우 측의 주장이 제기되며 그는 조덕제를 고소했다. 이런 조덕제의 강제추행치상 혐의에 대해 1심은 무죄를 선고. 하지만 지난 10월 열린 2심에서는 조덕제에게 징역 1년·집행유예 2년에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40시간 이수를 선고해 조덕제가 언론을 통해 실명을 공개하면서 적극 대응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모두에게 알리고 싶은 뉴스라면 ?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버튼을 눌러주세요.
추천을 많이 받은 기사는 ‘독자 추천 뉴스’에 노출됩니다.

240201_광고보고투표권

기사 추천 기사를 추천하면 투표권을 받을 수 있습니다.
If you recommend an article, you can get a voting ticket.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이 기사를 후원해 주세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관련기사

해외토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