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원선 기자) 김혜수의 소신 발언이 세간을 떠들썩하게 만들고 있다.
7일 김혜수의 인터뷰가 화제가 되고 있는 이유는 그가 현재 이슈가 되고 영화계 성추행에 대해 입을 열었기 때문이다.
조심스럽게 자신의 생각을 전한 김혜수. 그는 지난달 영화 ‘미옥’ 제작보고회서도 솔직한 입장을 전한 바 있다.
당시 김혜수는 여배우를 중심에 둔 누아르가 갖는 의미에 대해 말하며 “의미를 의식하진 않았지만 그 의미는 영화가 상영되고 완결된 이후 부여되는 것 같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러면서 “실제 한국에서 여성으로서 배우의 현실은 다들 잘 알고 있다. 결국 한국에서만의 문제는 아닐 것이다. 유럽 몇 개국을 제외하고 여성이 독단적으로 극을 장악하는 콘텐츠들이 굉장히 적다. 이런 영화들이 가열차게 나와주고 단지 시스템의 탓으로만 치부할 게 아니라 실제로 많은 것들을 시도해볼 필요가 있는 것 같다”라고 소신 발언을 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11/08 10:02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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