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정범 기자) 일본이 제 발 저렸다.
지난 7일 문재인 대통령이 선보인 두 가지 의미 있는 행보에 일본이 발끈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게 위안부 피해자 이용수 할머니를 소개했다.
또한 독도새우까지 만찬에 내놓았다. 이는 독도가 한국땅이라는 것을 트럼프 대통령에게 애둘러 강조한 것으로도 풀이 된다.
딱히 이에 대해 우리나라가 별다른 설명을 내놓은 것은 아니지만, 일본에서는 자신들을 겨냥한 게 아니냐는 반응을 보였다.
또한 북핵 문제에 대한 한미일 세 나라의 협력관계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는 멘트까지 달았다.
대한민국 근현대사의 가장 큰 아픔을 상징하는 위안부 할머니 초청을 청와대에서 못할 이유도 없고, 독도새우가 만찬에 못나올 이유 역시 없다.
우리 땅과 우리 국민을 위하지 않는다면 그 정부야말로 제대로 된 정부라 할 수 없을 터. 엄밀히 보면 일본 입장에서도 기분만 나빴을 뿐이지 그리 뭔가 손해를 본 것도 아니다. 물론 장기적으로는 이 행보가 박근혜 정부 때 진행한 한일 위안부 합의 문제의 연장선으로 느껴질 수는 있다. 당연히, 그런 점을 우리가 이해해줄 이유는 없다.
국민의 재산, 생명, 땅을 지키는 것을 강조하는 것이 보수정권의 특징이라 한다면, 일본의 이러한 반응은 문재인 정부가 ‘보수정권’이라는 것을 역으로 증명하는 것일지도.
한편, 일본 덕분에 독도새우는 우리나라에서도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게 됐다. 이에 좀 다른 의미로 독도새우를 마련하는 쪽에서 일본에 감사할 일이 생겼다.
지난 7일 문재인 대통령이 선보인 두 가지 의미 있는 행보에 일본이 발끈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게 위안부 피해자 이용수 할머니를 소개했다.
또한 독도새우까지 만찬에 내놓았다. 이는 독도가 한국땅이라는 것을 트럼프 대통령에게 애둘러 강조한 것으로도 풀이 된다.
딱히 이에 대해 우리나라가 별다른 설명을 내놓은 것은 아니지만, 일본에서는 자신들을 겨냥한 게 아니냐는 반응을 보였다.
또한 북핵 문제에 대한 한미일 세 나라의 협력관계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는 멘트까지 달았다.
대한민국 근현대사의 가장 큰 아픔을 상징하는 위안부 할머니 초청을 청와대에서 못할 이유도 없고, 독도새우가 만찬에 못나올 이유 역시 없다.
우리 땅과 우리 국민을 위하지 않는다면 그 정부야말로 제대로 된 정부라 할 수 없을 터. 엄밀히 보면 일본 입장에서도 기분만 나빴을 뿐이지 그리 뭔가 손해를 본 것도 아니다. 물론 장기적으로는 이 행보가 박근혜 정부 때 진행한 한일 위안부 합의 문제의 연장선으로 느껴질 수는 있다. 당연히, 그런 점을 우리가 이해해줄 이유는 없다.
국민의 재산, 생명, 땅을 지키는 것을 강조하는 것이 보수정권의 특징이라 한다면, 일본의 이러한 반응은 문재인 정부가 ‘보수정권’이라는 것을 역으로 증명하는 것일지도.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11/08 09:01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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