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안현희 기자) ‘별별 며느리’ 문희경과 최정우가 고성이 오가며 싸움을 벌였다.
7일 방송된 MBC ‘별별 며느리’에서는 문희경과 최정우는 집으로 돌아온 남상지를 두고 다투는 모습이 그려졌다.
문희경은 “당신은 뭐든 내 탓 아니면 애들 탓이지. 당신 그러다 총 맞아”라고 억울함을 표출했다.
이에 최정우는 “뭐 이놈의 여편내가, 나가 나가 나가”라고 큰소리 친 것.
이에 문희경은 “당신이나 나가 나 시호하고 살거에요”라며 물러서지 않았다.
최정우는 “내가 왜 나가 여기 내 집이야”라며 어이 없다는 표정을 지었고, 문희경은 “당신 집이야? 최가네 집이지”라며 반박했다.
최정우는 “이게 미쳤고만, 이혼이야 당신”이라며 흥분한 모습을 나타냈다.
문희경은 “하라면 못할 줄 알아, 나가라면 못 나갈 줄 알아”라며 서랍장에서 가방을 꺼내기 시작한 것.
그러나 최정우는 가방을 빼앗으며 “아무것도 못 가져 나가 이 집에 있는 물건 다 내 꺼야”라고 말했다.
문희경은 “위자료는 가져갈거야”라고 당당히 말했고, 최정우는 “이혼할 때 가져가”라고 답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11/07 21:07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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