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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김주혁, 고인이 된 지 일주일…‘다양한 활동으로 팬들과 소통하려 했던 진정 연예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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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원선 기자) 故 김주혁이 고인이 된 지 일주일이 넘어서고 있다.
 
김주혁은 지난달 30일 오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영동대로 한 아파트 앞 도로에서 벤츠 SUV 차량을 직접 운전해 가다 그랜저 승용차를 추돌한 후 인도로 돌진, 아파트 벽면에 부딪힌 후 전도되는 사고로 사망했다.
 
그는 곧바로 건국대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의식을 차리지 못 했고 심폐소생술도 뒤로하고 오후 6시 30분쎄 숨을 거뒀다.
 

김주혁/ 톱스타뉴스 포토뱅크
김주혁/ 톱스타뉴스 포토뱅크
 
지난 1998년 SBS 8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한 김주혁은 故 김무생의 아들로 SBS ‘흐린 날에 쓴 편지’로 데뷔했다.
 
그후 그는 ’카이스트’를 통해 본격적으로 얼굴을 알렸고, SBS와 계약이 만료된 후엔 MBC ‘사랑은 아무나 하나’, 영화 ‘세이예스’ ‘YMCA야구단’ 등에 출연하며 본격적으로 활동 범위를 넓히기 시작했다.

그런가 하면 2012년 ‘무신’에 이어 이듬해 ‘구암 허준’을 통해 사극 연기를 선보이기도. 다양한 주제의 스크린과 안방극장을 모두 점령한 김주혁은 2013년 KBS2 ‘해피선데이 - 1박 2일’ 고정 출연을 확정하며 예능계에 첫발을 딛기도 했다.
 
특히 그는 ‘구탱이형’이라는 별명까지 얻으며 예능 신동으로도 우뚝 섰다.
 
하지만 김주혁은 지난달 27일 열린 ‘제1회 더 서울어워즈’에서 영화부문 남우조연상을 수상 후 대중들의 앞세 설 수 없게 됐다.
 

다양한 분야를 통해 대중들과 소통해 왔던 그이기에 고인의 명복을 비는 이들은 아직까지도 나오고 있다.
 
이 시대의 진정한 연예인으로 쓰일 故 김주혁의 찬란했던 연예계 생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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