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사랑의 온도’ 김재욱-양세종, 팽팽한 긴장감 형성… 그리움은 여전

(톱스타뉴스 박가영 기자) ‘사랑의 온도’에서 김재욱과 양세종이 팽팽한 긴장감을 형성하면서도 과거 모습에 대한 그리움을 떠올렸다.
 
6일 방송된 ‘사랑의 온도’에서는 김재욱이 양세종의 식당인 굿스프를 찾아가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방송됐다.
 
김재욱은 양세종이 굿스프를 열 초기 당시를 회상했다. 서로 좋은 형제 같은 우정을 나누면서 사이좋았던 시기를 떠올리며 생각에 빠졌다.
   
양세종은 이런 김재욱에게 “우리 엄마에게 돈 얼마나 빌려줬어 왜 나한테 말도 안 하고 엄마한테 돈 줬어”라며 따졌다. 하지만 김재욱은 “너희 어머니 내가 안 빌려줬으면 어디에 갔겠어 너에 대한 호의였어”라고 답했다.
 
이에 양세종은 “호의가 상대방한테는 악의가 될 수 있어 내가 형한테 마음이 상한건 민폐야”라며 “우리 엄마 돈 때문에 사고친거 몇번 돼”라고 반박했다. 김재욱은 결국 사업적인 이야기로 마무리를 지으며 양세종과의 대화를 끝냈다.
 
하지만 양세종 또한 김재욱을 신경쓰는 것은 마찬가지였다. 양세종은 주방으로 돌아와 굿스프를 열 당시 김재욱과의 모습을 떠올렸다. 자신을 투자한 것에 대해서 감사인사를 보낸 양세종은 김재욱과 다정한 모습을 보였다.
 
과거 형제처럼 지냈던 이들이 다시 예전의 모습으로 돌아갈 수 있을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높아졌다.
 
한편, ‘사랑의 온도’는 매주 월, 화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박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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