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문인영 기자)
4일 방송된 tvN ‘SNL코리아’ ‘설혁수의 급식체 특강’은 ‘인정? 어 인정’의 부정어를 주제로 진행됐다.
이날 설혁수로 분한 권혁수는 “인정하지 않는다는 의사를 표시하고 싶을 때” 쓰는 말이라며 새로운 표현을 소개했다.
설혁수는 “더 간곡하고 부드럽게 거부 의사를 밝히고 싶을 때 ‘응 아니야’로 답할 수 있다”고 말했다.
설혁수는 이어 “이렇게 부드럽게 부정을 표현했는데도 누군가가 나를 비난한다면 ‘응~자기소개’라고 답하면 된다”고 전했다.
그는 “‘응~ 자기소개’는 상대방의 비난을, 자기소개한다고 돌려줌으로써 그 비난은 오롯이 상대방의 몫이 되는 것”이라고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설혁수는 특히 “과거 표현 중 ‘반사~’와 같다고 생각한다면 된다”고 덧붙여 고개를 끄덕이게 하기도.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11/04 23:51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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