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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은, 中 드라마 '시크릿 엔젤'로 대륙 인기 몰이 나서…'장우혁과 호흡' 본격 중국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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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장영권 기자) 배우 김소은이 중국 드라마 '시크릿 엔젤(극본 문선희 연출 조운)'의 주연을 꿰차며 중화권 인기 몰이에 나섰다.
 
오는 3월 21일 중국 소후 닷컴을 통해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드라마 '시크릿 엔젤'은 얼렁뚱땅 천사의 우여곡절 이야기를 그린 10부작 드라마로 배우 김소은은 이 드라마에서 사고뭉치 천사 '엘' 역을 맡는다.
 
▲ 사진=김소은, 중국 드라마 '시크릿 엔젤', 판타지오
▲ 사진=김소은, 중국 드라마 '시크릿 엔젤', 판타지오

김소은이 연기하는 천사 '엘'은 실수투성이의 사고뭉치 천사로 끊임 없이 잘못을 저지르면서도 귀여운 매력을 지닌 미워할 수 없는 좌충우돌 캐릭터. 상대역으로는 장우혁, 중국 인기 배우 천시앙과 함께 호흡을 맞춘다.
 
그 동안 ‘꽃보다 남자’, ‘결혼 못하는 남자’, ‘바람 불어 좋은 날’, ‘천 번의 입맞춤’ 등을 통해 똑 부러지고 당찬 신세대로 상큼 발랄한 매력을 발산했던 김소은은 이번 작품에서는 무대뽀 정신까지 환상적으로 고루 갖춘 천사 ‘엘’을 맡아 어디로 튈지 모르는 사고뭉치 캐릭터로 연기 변신을 시도 할 예정이다.
 
▲ 사진=김소은, 중국 드라마 '시크릿 엔젤', 판타지오
▲ 사진=김소은, 중국 드라마 '시크릿 엔젤', 판타지오
▲ 사진=김소은, 중국 드라마 '시크릿 엔젤', 판타지오

‘시크릿 엔젤’은 중국 내 북경, 상해, 절상, 강소 등 전국 주요 27개 성과 시의 디지털 TV에서 방영되며 중국 내 대표적인 유선TV에서도 방영을 앞두고 있어, 김소은의 본격적인 중국 진출에 교두보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보인다.
 
이미 중화권에서 많은 인기를 누려왔던 김소은의 이번 드라마 출연으로 인해 중화권 팬들은 벌써부터 반색을 표하고 있는 상황. 드라마 ‘시크릿 엔젤’의 출연을 통해 중국 대륙에서 김소은의 인기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지난 3월 3일 첫 촬영을 시작한 중국 드라마 ‘시크릿 엔젤’은 오는 3월 21일 수요일 소후 닷컴을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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