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명수 기자) 가수 장우혁이 중국 드라마 ‘나의 실억 여자친구’에 이어 ‘시크릿엔젤’의 주역으로 발탁되어 화제다.
소속사 WH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장우혁은 ‘시크릿 엔젤’의 카리스마를 지닌 저승사자 '환'역에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시크릿 엔젤’(극본 문선희 연출 조운)은 총 10부작으로 3월 중순부터 소후닷컴(www.sohu.com)을 통해 매주 1회씩 방송되며 장우혁은 ‘꽃보다 남자’ ‘천번의 입맞춤’에서 활약한 배우 김소은, 중국배우 천시앙과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 장우혁, 사진=WH엔터테인먼트
장우혁은 최근 중국 현지에서 촬영을 마친 드라마 '나의 실억 여자친구'에서 주인공 안강역을 맡으며 연기에 도전해 화제를 모았었다.
소속사의 한 관계자는 “연속해서 중국 드라마에 주인공으로 캐스팅되는 등 잇달아 중국 드라마 관계자들로부터 러브콜을 받고 있다”며 “이번 기회 역시 중국의 젊은 시청자들에게 배우 장우혁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시크릿 엔젤’은 오는 14일 소후닷컴을 통해 예고편이 방영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2/03/05 13:44 송고  |  dino@topstar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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