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은지 기자) 정용화가 JTBC 금토드라마 ‘더 패키지’로 다시 한번 중화권 인기에 불을 붙였다.
지난달 28일 ‘더 패키지’ 6회 방송분에서 산마루(정용화 분)와 윤소소(이연희 분)의 키스신이 방영된 이후 중국의 대표적인 사회관계망 서비스(SNS) 웨이보에서는 ‘정용화" , ‘정용화 키스신" 등의 단어가 실시간 검색어 2위를 비롯해 최상단에 랭크되는 등 뜨거운 반응이 쏟아졌다.
중국 팬들은 정용화가 게재하는 모든 웨이보 게시글에 키스 캡처 이미지를 댓글로 도배하며 애정 어린 질투를 보냈고, 정용화는 “댓글금지 하하하하”라며 농담 섞인 귀여운 반응으로 팬들의 뜨거운 관심에 화답했다.
이에 또 다시 ‘정용화 댓글금지’가 웨이보 실시간 검색어에 등극했고, 시나 오락 등 다수의 중국 주요 매체 SNS 계정에서도 정용화와 팬들의 반응을 게재하는 등 한동안 정용화 키스신이 중국을 뜨겁게 달궜다.
정용화는 진심을 담은 소통으로 ‘정왕홍’(파워 블로거와 같은 영향력이 있는 사람을 칭하는 ‘왕홍’에서 따온 말)이라 불릴 정도로 현지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으며, 최근 한중 관계 회복기류 속에서 ‘정용화 효과’는 더욱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정용화는 능청스러운 코믹 연기는 물론 특유의 부드러운 눈빛과 말투로 여행지에서 꿈꾸는 사랑과 낭만을 섬세하게 표현해 ‘로맨틱 엉뚱남’이라는 애칭으로 주말 안방을 사로잡고 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11/03 14:06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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