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원선 기자) 이재명 성남시장이 故 이재선 씨의 빈소를 찾았으나 이내 발길을 돌렸다.
2일 이재명은 친형인 이재선 씨 빈소를 찾았다. 하지만 한 매체에 따르면 그는 유족의 반발로 조문하지 못 했다.
유족은 “조문을 받을 수 없다. 무슨 염치로 왔냐”라고 언성을 높였던 것으로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다.
두 형제의 관계는 지난 2010년, 故 이재선 씨가 이재명과의 친분을 이용해 각종 이권사업에 개입한다는 소문이 퍼지며 커진 바. 성남 시대 모 대학교수 자리를 청탁했다는 의혹도 터져나왔다.
이에 이재명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형의 부적절한 행동들이라며 몇 가지 사례를 공개했고 시청 직원에게는 형과의 접촉 금지령을 내리기도 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11/03 10:34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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