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이재명 성남시장이 폐암으로 사망한 친형 이재선 씨의 빈소 앞에서 결국 발길을 돌렸다.
지난 2일 이재명 시장은 고 이재선씨의 빈소가 마련된 수원시 영통구 아주대병원 장례식장을 찾았으나 유족들의 반발로 조문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2010년 이 시장이 성남시장으로 당선되면서부터 사이가 틀어졌다. 과거 이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형의 부적절한 행동들이라고 주장하며 몇몇 사례를 공개한 바 있다.
이재선씨가 이재명 시장을 등에 업고 부적절한 이권개입을 했다는 구설이 오르자 이를 언급 한것.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11/03 10:46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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