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조여정이 故김주혁을 추모했다.
지난 2일 조여정은 자신의 SNS에 “양보와 배려. 더없이 선한 눈. 마지막으로 본 현장에서 연기하는 오빠의 모습.. 응원차 방문했던 나를 아이처럼 자랑하며 좋아하던 모습.. 오빠가 다 펼치지 못한 몫까지 최선을 다해서 진심으로 연기해나갈게요.. 고마웠어요 나의 방자님.....”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영화 ‘방자전’에서 함께 호흡을 맞췄던 조여정과 김주혁의 다정한 모습이 담겨 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가슴이 너무 아픕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김주혁님 몫까지 연기한다는 말이 와닿네요..”, “방자전에서도 인상깊었던 배우 김주혁님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넘 슬픈밤이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11/03 10:25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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