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어쩌다 어른’에서 남궁인이 가난이 죽음을 이끄는 사례를 공개했다.
2일 오후 방송하는 tvN ‘어쩌다 어른’에서는 업(業) 시리즈 두번째 특집으로 응급의학과 전문의 남궁인이 출연했다.
남궁인은 가장 많은 사람을 죽음으로 이끈 진단명은 ‘극도의 빈곤’ 이라고 밝혔다.
그는 “큰 교통사고를 당해 온 환자의 보호자가 환자의 안위보다 몇대몇 과실인지 묻는 것을 보고 절실히 느꼈다” 라고 전했다.
또 남궁인은 상습적 아동학대로 응급실에 온 환자에 대한 사례를 말했다.
특히 “상습적 아동학대는 대부분 아이가 움직일 수 없을 정도로 학대하고 죽어가기 직전에 데려 오는데 아동학대범의 눈빛을 보는 것이 가장 힘들다” 라고 했다.
그는 “아동학대는 우리나라에서 1년에 1만8천명이 이상이 발생하고 그 중에서 30명이 넘는 아이가 죽었다” 라고 했다.
마지막으로 “의료급여제도는 생활이 어려운 국민 대신 국가가 의료비를 지불하는 제도가 있는데 현실적인 개선이 필요하다” 라고 하면서 시청자들에게 공감을 자아내게 했다.
한편, tvN 방송 프리미엄 특강쇼 ‘어쩌다 어른’은 매주 목 밤 8시 10분에 방송된다.
2일 오후 방송하는 tvN ‘어쩌다 어른’에서는 업(業) 시리즈 두번째 특집으로 응급의학과 전문의 남궁인이 출연했다.
남궁인은 가장 많은 사람을 죽음으로 이끈 진단명은 ‘극도의 빈곤’ 이라고 밝혔다.
그는 “큰 교통사고를 당해 온 환자의 보호자가 환자의 안위보다 몇대몇 과실인지 묻는 것을 보고 절실히 느꼈다” 라고 전했다.
또 남궁인은 상습적 아동학대로 응급실에 온 환자에 대한 사례를 말했다.
특히 “상습적 아동학대는 대부분 아이가 움직일 수 없을 정도로 학대하고 죽어가기 직전에 데려 오는데 아동학대범의 눈빛을 보는 것이 가장 힘들다” 라고 했다.
그는 “아동학대는 우리나라에서 1년에 1만8천명이 이상이 발생하고 그 중에서 30명이 넘는 아이가 죽었다” 라고 했다.
마지막으로 “의료급여제도는 생활이 어려운 국민 대신 국가가 의료비를 지불하는 제도가 있는데 현실적인 개선이 필요하다” 라고 하면서 시청자들에게 공감을 자아내게 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11/02 21:08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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