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명수 기자) '포레스트(4rest)' 멤버 박영미의 과거 영상이 공개돼 화제다.
5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을 통해 공개된 영상에는 ‘포레스트’ 멤버인 박영미가 과거 한 음악방송에 출연해 故휘트니 휴스턴의 'SAVING ALL MY LOVE FOR YOU'를 뛰어난 가창력으로 소화해내고 있는 모습을 담고 있다.
영상에서 박영미는 특유의 폭풍 성량을 과시하며 감동적인 라이브 무대를 선보여 감탄을 자아내게 만들고 있다. 또한 휘트니 휴스턴에 빙의한 듯 뛰어난 가창력과 세련된 무대매너를 보이며 ‘한국의 휘트니 휴스턴’임을 입증하고 있다.
최근 김진석, 강성민, 안성미와 함께 보컬그룹 '포레스트(4rest)'를 결성하고 활동을 재개한 박영미는 89년 MBC 강변가요제 대상으로 데뷔해 '나는 외로움 그댄 그리움'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화려한 경력의 디바였음이 알려지면서 과거 영상이 새삼 주목 받고 있다.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감동을 넘어 레전드급이다", "내가본 라이브 중 최고다", "진정한 디바다", "정말 휘트니 휴스턴에 빙의한듯" 등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포레스트(4rest)'의 멤버로 변신한 박영미는 지난 2월 23일 데뷔 싱글 '화성에서 온 남자 금성에서 온 여자'를 발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