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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진' 흑기사 박건형, 내 여자는 내가 지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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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명수 기자) JTBC 월화드라마 '신드롬'(김솔지 극본, 이성주 고재현 연출, ㈜아이윌미디어 제작)의 배우  박건형이 출혈을 감수하면서도
해조(한혜진)을 구하는 모습에 안방여심이 흔들렸다.
 
지난 5일 방송된 '신드롬' 에서 은현(박건형 분)은 예상치 못한 후유증에 난동을 부리던 환자가 해조(한혜진 분)를 향해 던진 유리컵을 대신 막아주며 이마에 피를 흘리게 되었고, 놀란 해조가 이를 닦아주는 장면이 연출되어 아찔한 위기의 순간에서 해조를 구하는 은현의 기사도 정신이 낳은 결과에 많은 시청자들이 가슴 설레어 했다고.
▲ 신드롬, 사진=JTBC

 
뿐만 아니라 자신을 구해준 은현의 모습에 해조 역시 두근거리며 찢어진 이마를 치료해 주는 모습이 함께 비춰지자 많은 네티즌들은 “은현앓이 시작! 테리우스 같은 모습, 완전 짱!” “해조는 욕심쟁이, 은현도 여욱도 모두 흔들어 놓네~?” “박건형씨 완소남!
앞으로 모습 대박 기대!!” 등의 반응으로 이들의 로맨스 및 은현 역의 박건형에 대한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이날 방송에서는 자신의 뇌지도 완성을 위한 태진이 마치 신의 집도자라도 된 양 냉정하게 사람을 수술하는 모습이 비춰져, 사람을 구하는 의사가 되고픈 여욱의 모습과 더욱 대조되어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고 이처럼 구원자와 심판자는 종이 한장 차이와 같은 마음에 달렸다는 것을 동시에 보여주어 많은 시청자들이 깊은 생각에 잠겼다.
 
한편 태진(조재현 분)이 집도한 은희(김성령 분)의 뇌종양 수술 후유증에 의구심을 품는 성준(김유석 분), 끓어 오르는 야망을 펼치려는 태진과 이를 막으려는 은희의 카리스마 대결, 해조(한혜진 분)와 은현(박건형 분)의 새로운 러브라인을 예고하며 여욱(송창의 분)-해조-은현의 달달한 삼각로맨스 까지. 한치 앞도 내다 볼 수 없는 스릴 만점의 스토리 JTBC월화드라마 '신드롬'8회는 오늘 3월 6일(화) 저녁 8시 45분에 방송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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