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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태죄 폐지 51.9%…신동욱 “낙태죄는 여성만 독박 씌우는 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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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2일 낙태죄 폐지를 찬상하는 의견이 절반 이상이라는 여론조사 결과가 발표되며 신동욱 공화당 총재의 발언이 재조명됐다.
 
리얼미터가 tbs 의뢰로 전국 성인 516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95% 신뢰수준, 표본오차 ±4.3%포인트)에 따르면 ‘낙태죄를 폐지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응답이 절반 이상인 51.9%로 집계됐다.
 
이에 지난달 30일 신동욱 총재가 낙태죄 폐지에 대해 입장을 밝힌 글이 다시끔 눈길을 끌었다. 그는 자신의 SNS에 “낙태죄 폐지 청원 ‘23만 2103명으로 종료’, 낙태죄는 쌍방과실을 여성만 독박을 씌우는 독박죄 꼴이고 반쪽자리 절름발이법 꼴이다. 낙태법 폐지는 살인행위지만 현실은 불법이 판치는 범죄자양성법 꼴이고 시대에 뒤떨어진 법 꼴이다. 국민투표 제안합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신동욱 총재 페이스북
신동욱 총재 페이스북
 
앞서 청와대 청원 게시판에는 낙태죄 폐지와 관련된 청원 게시글이 올라와 23만여 명이 동의했다. 
 
청와대는 낙태죄 폐지에 대한 답변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으며, 어떤 답이 나올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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