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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김주혁 발인, 정준영 불참이 유독 안타까운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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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수현 기자) 故김주혁의 발인이 오늘 이루어지는 가운데, 결국 불참하게 된 정준영이 안타까움을 안기고 있다.

정준영은 故김주혁과 ‘1박2일’에 출연하며 형 동생으로 동고동락해왔다.

정준영 인스타 캡쳐
정준영 인스타 캡쳐

특히 ‘구탱이형’이란 별명을 지어줄 만큼 애정이 깊었던 사이. 

안타깝게도 현재 정준영은 SBS ‘정글의 법칙’ 촬영차 해외에 머물고 있으며, 촬영지가 정글인만큼 소식이 전해지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개인 라디오에서 깜짝 전화연결을 할 정도로 친분이 두터운 사이였기에, 불의의 사고로 운명을 달리한 故김주혁의 빈소를 불참하는 것은 물론, 발인까지 함께 하지 못하는 그의 상황이  더욱 안타까움을 안기고 있다.

팬들은 “한국 돌아와서 이 소식을 알게 되면 얼마나 충격 받으실까, 맘이 아프네요”, “사고 바로 전날 정글로 떠났다고 하는데, 이게 무슨 운명의 장난일까요”, “다시 한번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라며 안타까움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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