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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부암동 복수자들’ ‘착한 보약’ 먹은 정석용, ‘폭력남편→초식남’ 깜짝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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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문인영 기자) ‘부암동 복수자들’ 백영표(정석용 분)가 구운 고기를 보며 눈물을 흘렸다.
 
1일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부암동 복수자들’에서는 복자클럽의 속시원한 복수 도전기가 그려졌다.
 
tvN ‘부암동 복수자들’ 방송 캡처
tvN ‘부암동 복수자들’ 방송 캡처
 
이날 방송에서는 이미숙(명세빈 분)의 계획에 의해 착해지는 보약을 먹은 영표는 체질 변화로 다른 사람같은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영표는 회식 자리에서 동물이 나오는 다큐멘터리를 보며 눈물을 글썽였고, 영표의 일행은 영표를 향해 “매우시죠? 우리 후보님 요즘 너무 기운이 없으시다. 고기드시고 힘내세요”라며 고기를 권했다.
 
이에 영표는 고기와 티비를 번갈아 보며 “그거 아나. 우리가 먹는 음식이 바로 우리라는 거”라며 고개를 숙이고 눈물을 흘렸다.
 
주위에서 한 입 먹으라는 성화에 고기를 씹으면서도 영표는 “내 업을 씹고있는 기분이 들어”라는 말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tvN ‘부암동 복수자들’은 수,목요일 밤 9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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