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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곡가 조영수, 제2의 sg워너비 '투빅(2BiC)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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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명수 기자) 남성 R&B그룹 sg워너비의 '내 사람' '라라라' '아리랑' 등을 히트시키며 sg워너비의 프로듀서로서 역량을 과시했던 작곡가 조영수가 본인이 직접 발굴, 육성한 남성 2인조 ‘2BiC'의 데뷔 임박 소식을 알렸다.

조영수가 속한 넥스타엔터테인먼트는 7일 자정께 유튜브를 비롯한 페이스북, 트위터 등 공식 채널을 통해 2BiC의 로고와 함께 ‘또 한 여잘 울렸어’라는 문구를 공개했다.

▲ 조영수, 사진=넥스타엔터테인먼트

공개된 2BiC의 로고는 두 태아의 탯줄이 헤드폰에 연결돼 편안하게 음악을 듣는 모습으로 오랜 시간 음악을 해온 타고난 ‘모태가수’임을 말해주고 있다.

실제 2BiC은 ‘2Bi Continue’의 약자로 두 사람이 늘 계속해서 음악과 함께 하겠다는 의지를 담았으며, 음악적 성향이 비슷한 2명의 멤버 지환, 준형으로 구성된 2BiC은 천부적인 음악적 재능을 지닌 실력파 그룹이다.

▲ 투빅, 사진=넥스타엔터테인먼트

이들은 조영수가 야심차게 준비한 프로젝트로 최근 아이돌그룹 강세로 보컬리스트 파워가 약해진 가요계를 장악하기 위해 오랜 시간 준비해왔다.

2BiC을 프로듀싱한 조영수는 “수많은 가수와의 작업 가운데 가장 흥미진진한 작업이었다. 나 역시 오랜 시간 공을 들여 준비했고, 멤버들도 sg워너비보다 더 실력이 있고 자신감이 넘쳐 있는 상태다.”라며 강한 애착을 드러냈다.

공개된 2BiC의 로고를 본 네티즌들은 “진짜 모태가수 탄생인 것 같다” “혹시 쌍둥이인가요? 쌍둥이 같은데..” “sg워너비 빈 자리 투빅이 채워주길..” “빨리 노래를 듣다. 너무 궁금하다” 등 다양한 반응이 쏟아지고 있다.

조영수가 발굴, 제작하는 실력파듀오 2BiC의 오는 14일 첫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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