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문인영 기자) 선배 개그우먼 송은이의 진심에 안영미가 눈물을 보였다.
31일 방송된 MBC every1‘비디오스타’는 ‘레전드 특집-우리는 무한~걸스’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서 박소현은 연예계의 숨겨진 미다스의 손이 송은이라며, 송은이가 김숙, 김생민에 이어 준비하는 세 번째 프로젝트의 주인공이 바로 안영미라는 사실을 전했다.
송은이는 안영미를 적극 지원하게 된 이유로 “안영미가 그냥 짠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송은이는 “안영미가 겉도는 것 같아서 마음이 안 좋았다. 웃기고 재밌는 것 같은데 사이드에서 허허 웃는 모습이 신경쓰였다. 아픈 손가락이었던 것 같다”고 덧붙였고, 송은이의 진심어린 고백을 들은 안영미는 눈시울을 붉혔다.
감동스러운 분위기가 이어지자 송은이는 “안영미는 그냥 돌+아이다”라고 말해 녹화장을 다시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송은이는 “김숙 씨에게 20년 전에 똘기를 봤던 것처럼 안영미 씨도 그렇다. 김숙 씨가 다 그만두고 부산에 내려간다고 할 때 100번 말렸다. 안영미 씨의 전성기도 조만간 올 것 이다. 1~2년 안에 전성기가 온다”고 확신하는 모습을 보였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10/31 20:47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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