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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부손상, 외부충격으로 머리 손상 의미…응급 처지 방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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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故 김주혁의 부검결과 사망원인이 두부손상으로 밝혀지면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두부손상은 외부의 충격으로 머리에 손상을 입은 상태를 말한다. 
 
크게 두개골과 안면 골절로 인한 직접적 손상과 두피열상·뇌진탕·뇌출혈·두개내출혈·뇌좌상 등의 간접적 손상으로 나눌 수 있다. 두개골이 골절된 것을 개방두부손상이라고 하고, 두개골 골절이 없는 경우에는 폐쇄두부손상이라고 한다. 원인의 대부분은 교통사고와 작업장 안전사고이다. 
 
故 김주혁 또한 교통사고로 인해 운명을 달리했다. 김주혁이 운전대를 잡고 괴로워했다는 목격자 증언에 따라 심근경색이 아니냐는 추정이 있었지만 직접적 사망 원인은 두부손상인 것으로 밝혀졌다. 
 

김주혁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김주혁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두부손상이 일어나면 즉시 응급처치를 해야 한다. 먼저 출혈이 일어난 경우에는 깨끗한 거즈나 손수건을 사용하여 지혈하고, 기도를 확보하여 호흡을 유지시킨 다음 맥박을 확인한다.
 
귀나 코에서 뇌척수액이 흐르는 경우에는 그냥 흐르도록 두고, 외부 온도가 21℃ 이상인 경우에는 환자의 몸을 보온하지 않아야 하며, 경추손상이 우려되는 경우에는 경추를 고정시킨 후 환자를 병원으로 이송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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