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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이글스, 코칭 스태프 재계약 대신 재편 작업…‘송진우 투수코치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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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수경 기자) 한화이글스가 기존의 코칭 스태프 11명과 재계약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지난 13일 한화이글스는 계약이 만료된 최태원 코치 등 11명의 코치에 대해 재계약을 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이어 한화이글스는 최태원 코치를 비롯한 나카시마 테루시, 양용모, 이철성, 윤재국 코치 등 5명의 1군 코치진과 임수민 코치와 육성군 전대영, 김응국, 신경현, 박영태, 권영호 퓨처스 코치진 모두 재계약하지 않기로 했다고 전했다.
 
당시 한화이글스는 향후 조속한 코칭스태프 재편 작업을 통해 발빠른 내년 시즌 준비에 나설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후 31일 한화이글스는 한용덕 두산 코치를 제11대 감독으로 선임하기로 결정했다. 한화이글스와 한용덕 신임 감독은 3년 계약 기간에 3억원 계약금, 연봉 3억원 등 총 12억원으로 계약했다.
 
송진우 / 한화이글스 홈페이지
송진우 / 한화이글스 홈페이지
 
더불어 타격 코치에 장종훈 전 선수와 투수 코치에 송진우 전 선수가 합류한다고 알려져 팬들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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