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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2017년 3분기 매출·영업이익 공개…‘반도체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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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수경 기자) 삼성전자가 2017년 3분기 경영실적을 공개한 가운데 반도체 강세 현상이 두드러지게 나타났다.
 
31일 삼성전자는 경영설명회에서 2017년 3분기 경영실적을 공개했다.
 
삼성전자가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3분기 삼성전자의 매출 총액은 62.05조원이다. 이중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한 것은 DS 부문이다. DS 부문 중 반도체 분야는 19.91조원의 매출을 올려, 전년 3분기 대비 51% 증가했다.
 
또한 2017년 3분기 반도체 분야 매출액은 바로 전 분기인 2분기에 비해 13% 증가한 것이다.
 
삼성전자의 2017년 3분기 영업이익 총액은 14.53조원이다. 이중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한 것 역시 DS 부문이다. DS 부문은 영업이익 10.85조원을 기록했다.
 
특히 반도체 영업이익은 9.96조원으로, 전년 3분기 대비 6.59 조원 늘어난 것이며 2017년 2분기에 비해서는 1.93조원 늘어난 것이다.
 
삼성전자는 향후 반도체 메모리 수요가 데이터센터 및 스마트폰 신제품 영향으로 지속적인 강세를 보일 것으로 봤다.
 
삼성전자 2017년 3분기 매출 및 영업이익 / 삼성전자
삼성전자 2017년 3분기 매출 및 영업이익 / 삼성전자
 
또한 삼성전자는 4분기 반도체 메모리 분야의 서버와 모바일 수급을 지속하고, DRAM 응용처별 시황에 따른 믹스 운영 및 1X나노 전환을 지속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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