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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탄의 분노' 4종 크리쳐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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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명수 기자) 3월 29일 개봉을 확정한 3D 대서사 액션 블록버스터 '타이탄의 분노' 속에 등장하는 역대 최강의 4종 크리쳐가 등장하는 특별 포스터를 공개한다. 이미 공개된 예고편을 통해 더욱 거대해진 스케일과 풍부한 스토리, 강렬한 비주얼 등 최신 3D기술로 완성된 그리스 신화의 결정판을 예고한 가운데, 이번에 공개된 4종의 크리쳐들은 신화사상 가장 격렬한 전투를 예고한다.

그리스 신화 속 크리쳐 총 출동!
강렬한 이미지, 신화사상 가장 격렬한 전투 예고!

'타이탄의 분노' 크리쳐 포스터는 반인반우 ‘미노타우르스’, 돌연변이 괴물 ‘키메라’, 지옥의 전사들 ‘마카이’, 타이탄신 ‘크로노스’ 등 총 4종의 거대 크리쳐로 이루어져 있다.

▲ 타이탄의 분노, 사진=워너 브러더스



미노타우르스는 포세이돈이 미노스 왕에게 저주를 내려 태어난 황소의 머리에 인간의 몸을 한 괴물이다. 포스터에는 신화처럼 특수 설계된 궁에서 뛰쳐나온 모습을 형상화했다.

▲ 타이탄의 분노, 사진=워너 브러더스



키메라는 사자와 염소의 머리를 하고 용의 날개, 뱀의 꼬리를 가진 가공의 괴물로 포효하고 있는 이미지에서도 확인할 수 있듯이 주인공 페르세우스가 물리쳐야 할 위험한 적으로 등장한다.

▲ 타이탄의 분노, 사진=워너 브러더스



마카이는 분쟁과 불화를 일으키는 전쟁의 여신으로 밤의 딸인 에리스의 자식이다. 두 명이 하나의 몸으로 되어 있으며 다툼을 뜻하는 마카이라는 이름처럼 전투에 능한 지옥의 전사들이다.

▲ 타이탄의 분노, 사진=워너 브러더스



마지막으로 크로노스는 타이탄신으로서 ‘제우스’와 ‘포세이돈’, ‘하데스’ 등 신들의 아버지이다. 신탁으로 인해 자식들을 삼켰다가 마지막 제우스 대신 돌을 삼키고 자식들의 반란으로 추방당하게 된다. 이번 영화 속에서 가장 강력한 힘을 가진 절대 신으로 등장해 지옥의 신 하데스와 제우스의 아들 ‘아레스’와 힘을 합쳐 제우스를 공격한다. 포스터에서도 확인할 수 있듯이 온몸이 불타오르는 모습에서 페르세우스에게 최대 난관이 될 것으로 예고되고 있다. 

▲ 타이탄의 분노, 사진=워너 브러더스

이들 크리쳐 외에도 '타이탄의 분노'는 그리스 신화의 결정판이라 할 수 있을 만큼 신화 속 캐릭터들과 다양한 크리쳐들이 대거 등장한다. 반신반인인 페르세우스와 신들의 제왕 제우스, 바다의 신 포세이돈과 지옥의 신 하데스 등을 비롯해 제우스의 아들인 전쟁의 신 아레스, 포세이돈의 아들 ‘아게노르’, 불의 신 ‘헤파이스토스’, ‘안드로메다 공주’ 등이 대거 등장한다. 외눈박이 거인 ‘사이클롭스’와 지하의 명계 가장 밑에 있는 나락의 세계 ‘타르타로스’와 신과 인간, 타이탄들이 펼치는 대규모 백병전 등 신화 속에 묘사된 공간과 사건들을 등장시켜 신화의 묘미를 한껏 전달할 것이다.

▲ 타이탄의 분노, 사진=워너 브러더스



'타이탄의 분노'는 지하 세계로 납치된 제우스를 구하고 인간 세상의 평화를 되찾으려 분노한 타이탄과 맞서 신을 구한 인간 ‘페르세우스’가 펼치는 신화사상 가장 격렬한 전투를 그린 3D 대서사 액션 블록버스터. 이번 편은 '월드 인베이젼'을 연출한 조나단 리브스만 감독이 잡고, 샘 워싱턴과 리암 니슨, 랄프 파인즈 등이 등장한다. 3월 29일, 일반 상영과 3D, 3D 아이맥스 버전으로 개봉한다.

▲ 타이탄의 분노, 사진=워너 브러더스




이제 인간이 신을 구할 차례다!
타이탄에 맞서라! 제우스를 구하라!

▲ 타이탄의 분노, 사진=워너 브러더스



크라켄과의 전투를 승리로 이끈 반신반인 ‘페르세우스(샘 워싱턴)’는 한적한 마을의 어부이자 10살 된 아들의 아버지로 평범한 삶을 살고 있다. 한편, 신과 타이탄의 갈등은 더욱 고조되고 그 사이 깊은 지하 세계 속에 묶여 있던 포세이돈의 아버지 ‘크로노스’가 속박에서 풀리게 된다. 이를 기회로 ‘제우스(리암 니슨)’를 무너뜨리기 위해 지옥의 신 ‘하데스(랄프 파인즈)’와 제우스의 아들인 전쟁의 신 ‘아레스’가 크로노스와 결맹해 세상의 종말을 부를 대혼란을 일으키려 한다. 크로노스의 등장으로 타이탄의 힘은 점점 더 강력해지고, 더 이상 사명을 거부할 수 없다는 것을 깨달은 페르세우스는 아버지 제우스와 위기에 처한 인간들을 구하기 위해 ‘안드로메다 공주’와 포세이돈의 아들 ‘아게노르’, 불의 신 ‘헤파이스토스’와 연합군을 결성하고 최후의 전투를 치르러 지옥의 문으로 나선다. 신도 막지 못한 분노, 신화사상 가장 격렬한 전투가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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