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현덕 기자) 배우 김주혁이 교통사고로 숨진 가운데 그의 소속사 대표 김종도(나무엑터스 대표)씨와 함께 출연한 ‘1박2일’ 속 모습이 재조명되고 있다.
앞서 배우 김주혁(45)이 30일 오후 4시40분경 서울 강남구 삼성동 영동대로에서 발생한 교통사고로 숨졌다.
이후 그가 과거 자신이 ‘친형’이라고 소개할만큼 절친한 소속사 대표 김종도씨와의 1박 2일 출연 방송분이 누리꾼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KBS2 ‘해피선데이-1박2일’, ‘쩔친노트’ 특집에 출연한 나무엑터스의 김종도 대표는 “예전에 김무생과 김주혁이 함께 CF를 찍은 적이 있다”며 “촬영장에서 만난 김무생은 당시 투병 중이었다. 나를 따로 불러내더니 주혁이를 친동생처럼 잘 보살펴주게라고 말씀하시더라”고 말했다.
이어 김종도 대표는 “내가 주혁이의 페이스메이커가 될 수 있다면 그것 만큼 보람있는 일은 없을 것”이라며 김주혁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또 김종도 대표는 김주혁의 부친상, 모친상까지 모두 같이 치뤘던 각별한 사이인 것으로 알려져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10/31 09:31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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