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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상회담’ 새 코너 ‘지켜보고 있다’ 첫 주제는 미국의 유네스코 탈퇴와 미얀마 로힝야족 사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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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현덕 기자) ‘비정상회담’에서 전 세계의 눈을 사로잡은 이슈를 함께 이야기하는 새 코너 ‘지켜보고 있다!’를 선보였다. 첫 번째 주제는 미국의 유네스코 탈퇴와 미얀마 로힝야족 사태였다. 특히 이날 녹화에는 당사국인 미얀마 대표 딴쩌툰이 일일비정상으로 참여해 토론에 생생함을 더했다.
 
최근 미국은 유네스코가 역사유산과 관련된 문제에서 이스라엘보다 팔레스타인 쪽에 우호적 입장을 보인 데 반발해 유네스코 탈퇴를 결정했다. 멤버들은 이에 대한 각 나라의 반응과 함께 자국의 유네스코 유산에 대해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알베르토는 “이탈리아는 유네스코 유산이 53곳으로 세계 1위다”라며 자부심을 드러냈다. 왕심린은 “우리는 아깝게 52곳으로 2위지만 베이징은 세계문화유산을 제일 많이 갖고 있는 도시”라며 팽팽하게 맞서 웃음을 자아냈다.
 
비정상회담
비정상회담
 
이어 멤버들은 UN이 주목하고 있는 이슈인 미얀마의 로힝야족 사태에 대해서도 이야기했다. 미얀마 대표 딴쩌툰은 로힝야족 사태가 일어나게 된 배경과 현재 분위기를 생생하게 전달했고 멤버들은 이에 대한 각 나라의 반응도 함께 전달했다.
 
또한 멤버들은 노벨평화상을 수상하며 ‘민주화의 상징’으로 평가받던 미얀마의 국가자문 아웅 산 수치 여사가 로힝야족 사태에 대해서는 한동안 침묵하는 모습을 보인 것에 대해서도 열띤 토론을 벌였다.
 
한편, 이날 ‘비정상회담’에는 10년간 가요계 패션유행을 이끌어온 샤이니 민호, 태민이 출연해 “유행이 돌고 돌아올 것 같아 옛날 옷을 못 버리는 나, 비정상인가요?”를 안건으로 각 나라 패션에 대해 이야기했다. JTBC ‘비정상회담’은 오늘(30일) 밤 10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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