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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유리, 이상우와 푸드쇼에서 환상의 호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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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장영권 기자) 배우 성유리가 MBC 주말특별기획 ‘신들의 만찬(극본 조은정, 연출 이동윤)’에서 이상우(해밀, 김도윤 역)와 푸드쇼에서 환상의 호흡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성유리(고준영 역)가 자신이 만든 요리를 먹고 쓰러진 세계적인 스타 셰프 해밀이 김도윤인 줄 모른 채, 그의 서브 셰프가 되어 처음으로 손발을 맞춘 것.
 
지난 11일 방송에서 고준영은 해밀이 아리랑을 고소하자 그의 마음을 바꿔보려 노력했지만 만남 조차 가지지 못했다. 그러던 중 백설희(김보연 분)에게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해밀과 함께 하는 사나래의 신메뉴 푸드쇼’ 서브 셰프로 출연 제안을 받았고, 해밀을 만날 수 있는 마지막 기회이기에 출연을 결심했다.
 
▲ 사진=성유리, MBC 주말특별기획 ‘신들의 만찬'

해밀이 김도윤이란 사실을 상상도 못한 준영은 그와 완벽한 호흡으로 생방송을 성공적으로 마쳤으며, 해밀을 향한 존경과 감격스러운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또한 해밀 역시 준영에게 따뜻한 눈빛을 보내며 그녀를 향한 마음을 드러내 이들의 러브라인에 급물살 탔다.
 
이에 네티즌들은 “준영이가 해밀이 도윤이라는 사실을 알았을 때 반응이 궁금하다”, “성유리와 이상우가 서로 보고 환하게 웃을 때 같이 설렌다”, “우유라인(이상우-성유리)은 갈수록 훈훈해지는 듯”, “천재 요리사끼리의 만남은 뭐가 달라도 다르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MBC 주말특별기획 ‘신들의 만찬’은 치열한 요리 대결과 함께 성유리, 주상욱, 서현진, 이상우의 사각 러브라인이 본격화되면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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