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지웅 기자) 헐리우드 배우 케빈 스페이시가 동성애자로써 살아가겠다고 선언했다.
30일 케빈 스페이시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동성애자로써 살아갈 것을 선언해 화제가 됐다.
앞서 케빈 스페이시는 구체적인 사생활이 알려지지 않아 동성애자 의혹을 받아온 바 있으나 본인이 나서서 부정했었다.
그러나 최근 배우 안소니 랩이 인터뷰에서 “케빈 스페이시가 약 30년 전 나를 성적으로 희롱했다”라고 말하며 다시금 화제가 됐다.
그에 대해 케빈 스페이시는 “안소니 랩을 존중하고 이해하지만 지난 30년간 그를 만난 적도 없다. 만약 그의 주장이 사실이라면, 내가 무슨 일을 했던 진심으로 사죄하고 싶다. 그의 주장은 과거 나의 사생활들을 공개하도록 만들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과거 남성들과 로맨틱한 순간을 보내왔었다. 이 순간부터, 나는 동성애자로 살겠다. 떳떳하게 부끄럼없이, 공식적으로 살아가겠다. 후회는 없다”라며 자신의 입장을 밝혔다.
30일 케빈 스페이시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동성애자로써 살아갈 것을 선언해 화제가 됐다.
앞서 케빈 스페이시는 구체적인 사생활이 알려지지 않아 동성애자 의혹을 받아온 바 있으나 본인이 나서서 부정했었다.
그러나 최근 배우 안소니 랩이 인터뷰에서 “케빈 스페이시가 약 30년 전 나를 성적으로 희롱했다”라고 말하며 다시금 화제가 됐다.
그에 대해 케빈 스페이시는 “안소니 랩을 존중하고 이해하지만 지난 30년간 그를 만난 적도 없다. 만약 그의 주장이 사실이라면, 내가 무슨 일을 했던 진심으로 사죄하고 싶다. 그의 주장은 과거 나의 사생활들을 공개하도록 만들었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10/30 14:00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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