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 이영학 사건과 관련된 여러 의혹에 대해 집중 보도했다.
지난 28일 방송된 SBS ‘악마를 보았다-어금니 아빠 이영학의 두 얼굴’ 편에서는 이영학 부인 가족과 지인들의 인터뷰가 공개됐다.
이영학의 중학교 동창은 “이영학이 작은 여자아이 초등학생을 맛있는 거 사주겠다고 데려다가 성폭행을 했다고 했다. 4~5살 되는 애들을 귀엽다고 하면서 데려와서 성기를 만졌다고 이야기 했다”고 말했다.
중학교 당시 이영학과 함께 가출했다고 밝힌 한 동창은 “빈집에 여자애가 한 명 남아 있던 날이 있었다. 그때 이영학이 걔를 성폭행하자고 해서 3명 정도가 집단으로 여자애를 성폭행했다. 그런 게 이뤄진다는 게 믿기지 않는다”고 고백했다.
이영학의 중학교 선생님은 “중학생 당시 여학생의 (성적인)피를 묻히고 다니는 것을 자랑하듯이 떠벌렸다. 그런데 불러다 조사해 보니 그것이 다 사실이었다. 당시 이영학네 집이 굉장히 잘 살았다. 몇대 없는 외제차 중 하나가 이영학의 엄마 것이었다”고 증언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10/30 09:59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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