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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아-이장우, MBC 새 수목드라마 '아이두'(가제) 남녀 주인공 전격 캐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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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명수 기자) 슈즈계를 평정할 ‘퍼펙트 우먼’과 ‘열혈청년’의 화끈한 좌충우돌 로맨스

배우 김선아와 이장우가 오는 5월 방영되는 MBC 새 수목미니시리즈 ‘아이두’(가제)(극본 조정화, 연출 강대선)의 남녀 주인공으로 최종 낙점, 한국 로맨틱 드라마의 정석을 깰 그들의 발칙한 연애담에 많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아이두’는 30대 여자들의 인생은 고달프게 꼬여있고 백마 탄 왕자를 만나야만 풀린다는 한국 로맨틱 드라마의 공식을 깨는 발칙한 드라마다.

▲ 이장우, 사진=메이드엠

명실상부한 “로맨스 퀸”이란 호평을 받고 있는 김선아는 ‘아이두’에서는 구두 회사 슈타카토 이사 황지안으로 분해 기존과는 차별화 된 로맨스 연기를 보여줄 예정. 김선아가 맡은 황지안은 쿨 한 성격의 딱 부러지는 말투, 불도저 같은 추진력과 능력 있는 퍼펙트 커리어우먼으로 365일 일만 하는 워커홀릭이다.

또한 ‘웃어라 동해야’ 통해 안방극장의 테리우스로 급부상한 이장우는 고졸 출신 짝퉁 구두 업자에서 슈타카토 신입 디자이너로 인생역전을 하게 되는 품위 유지와 인맥관리에 힘쓰는 허울 좋은 박태강 역을 맡았다. 기적적으로 대기업에 입사하게 된 이장우는 이 회사의 이사인 김선아(황지안 역)와 그 누구보다 화끈하면서도 열정적인 로맨스로 시청자들을 설레게 할 예정이다. 

▲ 김선아, 사진=MBC

‘아이두’ 관계자는 “항상 기대 이상의 모습을 보여줬던 김선아가 이번에는 어떤 로맨틱 코미디 연기로 시청자들에게 색다른 재미와 설렘을 선사할 지 벌써부터 많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또한 로맨티스트로서의 면모를 강하게 보여주고 있는 이장우와의 연기 호흡에도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때문에 두 사람이 펼쳐낼 솔직해서 화끈하면서도 사랑스러운 좌충우돌 로맨스를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아이두’는 삼십대 후반 ‘알파걸’ 황지안(김선아 분)과 이십대 ‘열혈남’ 박태강(이장우 분)의 좌충우돌 연상연하 커플의 화끈 로맨스로 ‘김선아-이장우’ 등의 캐스팅으로 방영 전부터 큰 이슈가 되고 있는 작품. MBC 새 수목미니시리즈 ‘아이두’는 오는 2012년 5월 MBC에서 방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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