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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애-이성재, '아내의 자격' 한계령 촬영 현장을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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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장영권 기자) JTBC 수목 미니시리즈 '아내의 자격'이 한계령에서의 활기넘치고 즐거운 분위기의 촬영 현장을 공개했다.
방송 4회 만에 빠르고 흥미진진한 전개로 매회 종편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하고 있는 '아내의 자격'은 시청자들의 전폭적인 지지와 최고의 팀워크로 연일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JTBC 수목 미니시리즈 '아내의 자격'
▲ 사진=JTBC 수목 미니시리즈 '아내의 자격'

김희애는 탁 트인 아름다운 설원에서 서 있기만 해도 화보가 되는 완벽한 피사체의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3월이 무색하게 겨울의 모습을 고스란히 담고 있는 한계령의 풍경과 그 장황한 절경에 눈을 떼지 못하고 한참을 서 있는 김희애의 모습이 어우러져 한 폭의 그림을 완성했다.
 
▲ 사진=이성재, JTBC 수목 미니시리즈 '아내의 자격'

로맨티스트 태오 역의 이성재는 극중의 멋진 모습은 벗어던지고 개구쟁이로 변신해 또다른 매력 발산과 함께 촬영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만들었다. 실제로 촬영장의 분위기 메이커인 이성재는 먼지 쌓인 차유리에 손으로 ‘김희애 짱’ 이라는 낙서를 쓰는가 하면, 안판석 감독과도 허물없이 장난을 치며 아이 같은 천진난만함을 보여주었다. 이런 다양한 매력 때문인지 이성재는 여성스태프들 사이에서 최고의 인기남이다.     
설원의 낭만에 심취한 건 배우뿐만이 아니었다. 드라마의 수장인 안판석 감독 또한 촬영 중간 쉬는 시간에 배우. 스태프들과 눈싸움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성재에게 강속구를 던지며 프로 야구선수 못지 않은 포즈를 보여줘 웃음을 자아내기도 하였다.     
 
▲ 사진=김희애, JTBC 수목 미니시리즈 '아내의 자격'
▲ 사진=김희애, JTBC 수목 미니시리즈 '아내의 자격'

완벽한 팀워크와 작품성으로 매회 승승장구하고 있는JTBC 수목 미니시리즈 '아내의 자격'은 자녀를 돌보고 시부모 공경하고 남편 내조 잘하는 것이 아내의 자격인 줄로만 알고 살아온 평범한 주부 서래(김희애)가 우연히 만난 치과의사 태오(이성재)와 격정적 사랑에 빠지면서 자신의 삶에 대해 돌아보는 과정을 그리는 멜로 드라마로 매주 수, 목 저녁 8시 45분 JTBC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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