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도둑놈, 도둑님’ 지현우, 드디어 친엄마 파악…‘충격 속 납치소동’

(톱스타뉴스 박수경 기자) 지현우(장돌목 역)이 신은정(민정혜 역)이 친엄마인 것을 드디어 파악했다.

28일 MBC ‘도둑놈, 도둑님’에서 지현우는 우희진이 보여준 유전자검사 결과서를 읽고 나서야 신은정이 친엄마임을 알게 됐다.

지현우와 김지훈(한준희 역), 서현(강소주 역)은 사라진 신은정을 찾아 나섰다.

지현우, 김지훈, 서현은 위치 추적을 해 신은정을 납치한 것으로 추측되는 차량을 찾아냈다.

결국 찾아낸 탑차에는 우희진만이 타고 있었다. 우희집의 입에는 테이프가 붙어 있었다. 우희진은 지현웨게 문자를 보낸적이 없다고 해 신은정의 신변은 미궁으로 빠졌다.

이후 지현우(장돌목 역)는 우희진이 보여준 유전자검사 결과서를 읽고 충격에 빠졌다. 지현우는 신은정이 친엄마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

이에 더욱 흥분한 지현우는 서현과 함께 신은정을 찾아 나섰다.

김지훈은 임주은과 식사하며 “너희 어머니(최수린. 홍신애 역)한테 전화해볼 수 있니”라고 물었다. 임주은은 의문스러워하며 어머니에게 전화했으나 그는 받지 않았다.

김지훈은 임주은에게 신은정이 납치됐다며 ‘네가 연루된 것 아니냐’고 추궁했다.

이에 임주은은 당당한 모습으로 모른다고 답했다. 하지만 김지훈은 ‘너는 납치한 적도 있지 않냐’며 더욱 추궁했다.

임주은은 ‘그건 내 사욕이 아니라 아버지 명예를 위해서 했던 것’이라고 차갑게 말했다. 또한 임주은은 ‘엄마랑 아빠가 싸우는 것도 지겹다’고 말했다.

김지훈은 ‘너는 엄마가 걱정되지도 않냐’고 물었다. 이에 임주은은 ‘그건 엄마 인생이다. 엄마랑 아빠 싸움에 신은정이 다쳐도 나랑 무슨 상관이냐’고 차갑게 말했다.

이후 김지훈과 집에 돌아온 임주은은 최수린이 집에 없는 것을 확인했다.

하지만 신은정은 최수린과 함께 있었다. 임주은과 최수린은 신은정에게 약을 타 먹여 납치하려고 했었다. 하지만 신은정은 정신이 아직 남아 있을 때 ‘미리 말햇으면 윤중태 복수를 위해 도와줬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혹한 최수린은 신은정을 데리고 갔다. 신은정은 윤중태에게 복수하기위해 납치된 것으로 연기했다. 신은정은 최수린에게 청테이프로 입을 막아달라고 하기까지 했다.

최종환(윤중태 역)는 신은정이 납치된 것에 분노하며 최수린의 목을 조르기까지 했다. 최종환은 최수린에게 돈을 주기로 했지만 종이로 채운 가방을 준비했다.

돈을 받지 못한 최수린은 애초 신은정과 약속한 것을 무시하고 지현우를 이용하기로 결심했다.

최수린에게 배신당한 신은정은 다시 한 번 위기에 빠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