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정희채 기자) 손승연이 폭풍 가창력을 선보였다.
28일 방송된 ‘불후의 명곡’에서는 故 김광석편으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백아연, 손호영, 그 여름 동물원, 손승연, 옴므, 김용진이 출연했다.
첫번째 선수로 파워 보컬 손승연이 출연했다.
무대에 앞서 손승연은 “사랑했지만 너무 하고 싶었다. 가슴이 아리는게 있었고, 위로를 많이 받은 만큼 위로를 해드리고 싶다”고 말하며 무대로 이동했다.
손승연이 부른 ‘사랑했지만’은 김광석 2입 앨범 수록곡으로 김광석이 솔로 가수로 자리매김하게 해준 대표곡이다. 본래 한동준이 자신의 앨범에 수록하려고 작업하던 곡으로 김광석이 우연히 듣고 요청해 취입하게 됐다는 일화가 전해진다.
잔잔한 멜로디에 손승연의 매력적인 보이스가 돋보이는 무대를 연출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10/28 17:56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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