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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녀가 필요해' 박희진, 범상치 않은 ‘오드리 헵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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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성만점 캐릭터들의 좌충우돌 이야기로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는 KBS 일일시트콤 ‘선녀가 필요해’(극본 신광호, 송혜진, 곽경윤, 김미윤 / 연출 고찬수, 정흠문/ 제작 선진엔터테인먼트)의 박희진이 오드리 헵번으로 변신, 거부할 수 없는 매력을 예고해 화제다.

‘선녀가 필요해’를 통해 에이미 와인 하우스로 변신한 박희진. 들으면 들을수록 중독되는 마성의 노래 ‘어따대고’의 뮤직비디오는 유투브(http://www.youtube.com/watch?v=iOCFQC4Zy5A)에서 조회수 28,620건을 기록하며 누리꾼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가운데 이번엔 오드리 헵번 스타일로 완벽 변신, 그녀의 변신에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 '선녀가 필요해'의 박희진, 사진=KBS

하얀색 블라우스와 플레어 스커트의 조화로 오드리 헵번 룩을 완성시킨 박희진, 더불어 그녀의 얼굴 크기만한 블랙 망사모자는 그녀의 특유의 헤어스타일과 조화를 이루어 금보화표 헵번룩으로 눈길을 끈다. 특히, 이번 장면은 자신을 알아봐주지 않는 세상을 향한 금보화의 야심 가득한 변신으로, 가수가 되기 위한 금보화의 치명적 작전의 시작을 예고하고 있어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모으고 있다.

이에 ‘선녀가 필요해’의 제작사인 선진엔터테인먼트의 한 관계자는 “가수를 꿈꾸는 금보화 캐릭터는 버라이어티한 매력이 넘치는 인물로 박희진은 촬영 전부터 음악과 댄스는 물론 스타일 하나하나까지 신경쓰는 등 금보화 캐릭터에 대한 열정이 굉장하다.”고 전하는 한편, “오드리 헵번으로 변신한 금보화의 치명적 작전은 어마어마한 결과를 불러일으킬 예정이다.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하늘나라 엉뚱 선녀모녀 채화(황우슬혜 분)와 왕모(심혜진 분)의 시각으로 바라본 대한민국을 유쾌하게 그려내며 안방극장에 빵 터지는 웃음을 선사하고 있는 KBS 일일시트콤 ‘선녀가 필요해’는 오늘 저녁 7시 4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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