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VJ특공대’가 41년만에 돌아온 비밀기지를 찾아갔다.
27일 방송된 KBS ‘VJ특공대’의 제작진은 매봉산 위에 위치한 비밀기지를 찾아갔다. 과거 석유파동으로 인해 석유저장 탱크기지로 운영됐던 이곳은 안전상 이유로 패쇄됐으며 이후 41년만에 재탄생 됐다.
현재 이곳은 석유가 있었다는 흔적은 찾을 수 없을 정도로 달라진 모습이었다. 무용부터 미디어 아트 등의 각종 공연과 전시가 이루어지며 이곳을 찾는 사람들로 북적이고 있었다.
또한 이곳에서는 독특한 광경도 접할 수 있었다. 바로 옥상에 줄을 매 벽을 타는 버티컬 댄스를 선보이는 것. 탱크의 벽면에서 편안하게 줄을 타는 모습이 사람들의 이목을 모았다.
마치 그들은 무중력상태의 우주비행사를 연상시키기도 했다.
‘VJ특공대’는 다양한 정보와 화제를 스피디하면서도 강렬하게 담아내는 섹션 다큐로 시청자에게 따끈한 정보와 재미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10/27 22:30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기자의 보도 내용에 비판은 수용하며, 반론권을 보장합니다. 그러나 폭력적인 욕설이나 협박에 대해서는 합의 없는 형사 처벌을 추진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톱스타뉴스의 모든 콘텐츠(영상, 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 복사, 배포, 유튜브 영상 제작을 금합니다. 발견 즉시 민형사상 제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