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현덕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27일 헌법재판소장 후보자에 이진성 헌법재판관을 지명한 가운데 이진성 후보자가 어떤 인물인지에 관심이 집중된다.
이진성 후보자는 1956년 부산 출신으로 경기고와 서울대 법대를 졸업했다. 서울고등법원 부장판사, 서울지방법원 법원장, 광주고등법원 법원장을 거쳐 지난 2012년 9월부터 헌법재판관으로 활동해왔다. 양승태 전 대법원장의 추천으로 헌법재판관이 됐다.
특히 그는 판사 임용 이래 30년간 각급 법원에서 여러 재판업무를 두루 거쳐가며 다양한 분야에서 이론과 실무에 정통하다는 평가를 받는 인물이다.
이진성 후보자는 서울중앙지법 파산수석부장판사로 재직하며 개인채무자가 파산·면책 제도를 안정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면책 기준을 정립하는 등 사회적·경제적 약자의 원활한 사회 복귀에 기여한 것으로 정평이 나있다.
특히 이진성 후보자는 지난 3월 박근혜 당시 대통령에 대한 탄핵심판에서 보충의견을 통해 대통령의 성실한 직책수행 의무 위반을 지적해 화제가 된 바 있다.
이 후보자는 당시 “국가 최고지도자가 국가 위기 상황에서 직무를 불성실하게 수행해도 무방하다는 그릇된 인식이 우리의 유산으로 남겨져서는 안 된다”고 밝혔다.
이진성 후보자는 1956년 부산 출신으로 경기고와 서울대 법대를 졸업했다. 서울고등법원 부장판사, 서울지방법원 법원장, 광주고등법원 법원장을 거쳐 지난 2012년 9월부터 헌법재판관으로 활동해왔다. 양승태 전 대법원장의 추천으로 헌법재판관이 됐다.
특히 그는 판사 임용 이래 30년간 각급 법원에서 여러 재판업무를 두루 거쳐가며 다양한 분야에서 이론과 실무에 정통하다는 평가를 받는 인물이다.
이진성 후보자는 서울중앙지법 파산수석부장판사로 재직하며 개인채무자가 파산·면책 제도를 안정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면책 기준을 정립하는 등 사회적·경제적 약자의 원활한 사회 복귀에 기여한 것으로 정평이 나있다.
특히 이진성 후보자는 지난 3월 박근혜 당시 대통령에 대한 탄핵심판에서 보충의견을 통해 대통령의 성실한 직책수행 의무 위반을 지적해 화제가 된 바 있다.
이 후보자는 당시 “국가 최고지도자가 국가 위기 상황에서 직무를 불성실하게 수행해도 무방하다는 그릇된 인식이 우리의 유산으로 남겨져서는 안 된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10/27 14:57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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