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자유한국당 류석춘 혁식위원장이 박정희 전 대통령 추도식에서 폭행 및 욕설 봉변을 당하며 쫓겨나 논란인 가운데 과거 그의 행적에 이목이 모였다.
류석춘 자유한국당 혁신위원장은 홍준표 당대표가 당 혁신을 위해 적극적으로 자리잡게 한 인물로 과거 19대 국회의원 입법 분석을 진행했다. 그리고 그중 법안 발의 활동에 ‘철학 없는 의원’으로 총 59명을 꼽았다.
특히 서청원, 김태흠, 나경원, 정우택 등 현역의원도 18명 이상 포함돼 눈길을 끌었다.
이에 일각에서는 ‘살생부’가 아니냐는 얘기까지 나왔다.
또한 과거 장제원 의원은 지난 11일 역시 페이스북에 “당이 극우화 되는 것 같아 우려된다”며 류 위원장을 겨냥한 바 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10/27 10:32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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